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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터 집에서 엄마의 뒷머리를 잘라주고 있습니다.

전문적으로 미용쪽 일을 하는건 아니지만 군대에서 이발하는걸 배웠고 바리깡으로 상고 머리 깎는거보다

여자 뒷머리 손질이 훨씬 쉽습니다. 길이만 맞춰주면 되거든요.

엄마가 처음에 뒷머리 좀 잘라 달라고 했을때 집에 미용 가위는 원래 있었는데 미용실이 아니다보니 적당한

의자가 없어서 식탁의자에 신문지 깔고 자르려고 했는데 엄마가 귀찮게 그것들 가져오지말고 그냥 화장실에서

자르자고 했어요. 그러더니 입고 있던 옷과 속옷을 전부 벗고 실오라기 하나 안걸친 나체로 욕조 모서리에 걸터

앉았어요. 제가 엄마 몸을 보는데도 중요 부위를 전혀 가리지 않아서 가슴과 보지털이 그대로 보였어요.

집에 어차피 이발 가운 같은것도 없으니까 다 벗는게 나을수도 있고 다 자르고 청소하기도 쉽긴 하겠지만 다 큰

아들 앞에서 나체를 보여줘서 조금 당황했어요.

엄마 뒤로 가서 얼만큼 자를지 물어보고 거울도 없고 뒤를 보여줄수가 없으니 폰으로 찍어서 이정도면 됐냐는

식으로 머리를 잘랐습니다. 근데 엄마는 제 실력을 못미더워했는지 아니면 머리 자르는건 핑계고 딴 마음이

있는건지 정말 조금만 잘랐어요. 거의 티도 안날정도로 자르게하고 됐다고 했어요.

참고로 저희 가족은 엄마, 저, 2살 어린 여동생 이렇게 세식구이고 아버지는 제가 초딩일때 돌아가셔서 얼굴도

잘 기억이 안납니다. 대학 진학보다는 엄마도 제가 빨리 돈버는걸 원해서 군대 빨리 갔다와서 엄마가 하고 있던일

같이 하기로해서 지금은 엄마와 같이 일하고 있습니다. 주로 농가 주택 매매를 전문으로 하는 부동산쪽 일인데

거의 매일 붙어있고 같이 지방으로 장거리 이동할때도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가끔 모텔에서 자고 다음날까지

일보고 올라오는 일도 비일비재 했는데 씻을때도 옷가지를 욕실로 가지고 들어가고 한번도 나체를 보거나 하는

일이 없었고 오히려 저는 편하게 샤워하고 엄마한테 팬티 갖다 달라고 하고 그랬어요.

엄마 머리 잘라주고나서 엄마도 만족했는지 돈벌었다면서 잘 잘랐다고 하는데 솔직히 제가 보기엔 티도 안나요.

근데 엄마 몸을 보고 난 이후로는 엄마랑 밖에서 자게 될일이 생기면 전에는 제가 그냥 막 벗고 다녔는데 이제 좀

조심하게 됐어요. 그렇다고 엄마가 막 벗고 다니진 않아요. 전이랑 똑같은데 한번씩 머리 잘라 달라고 할때만 나체를

보여 줍니다. 그것도 항상 여동생이 집에 없을때만 해달라는데 두번째 자를때 역시 제가 보는데서 옷을 다 벗고

전혀 의식 안하고 전부 보여줬어요. 여전히 얼마나 자를까 물어 보면 끝에만 살짝 자르라고 하는데 이만큼? 하고

보여주면 무조건 그거보다 더 조금만 자르라고 해요. 솔직히 머리 자르는데 별 관심이 없는거처럼 느껴져요.

고민이라면 고민이고 제가 말주변도 없고 정리가 잘 안되는데 할 얘기도 많고 다른분들 생각도 좀 알고 싶습니다.

형님들 생각에 지금 어떤 상황인지, 앞으로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알고 싶습니다. 사실 엄마의 나체를 본 이후로

매일 엄마와 섹스하는 상상을 하며 자위행위를 합니다. 이러다 정말 저지를거 같은데 은근히 유도 당하는거 같기도

하구요. 정말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머릿속이 복잡하기만 하구요.

다음에는 두번째 머리 잘라줄때 발기한거랑 엄마가 머리카락 뭍은옷 벗고 가라고한 얘기 할게요.

후속편 무조건 있습니다. 쓰지말래도 쓸거에요.. 적어도 답을 찾을때까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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