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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친구여동생
나이 : 20대후반
직업 : 영어강사
성격 : 단순함

정확히 작년여름이네요
친구둘포함 셋이서 동네에서 술먹다 나오는데 둘은꽐라직전 하나는 멀쩡하고 여자셋이 난간에 앉아있길래 까대기쳐볼까(헌팅이죠ㅋ) 해서 성공ㅋㅋ
근처 노래타운입성 겜도하고 잘놀고 나오는데 여자셋중하나가 없어져버렸네요 나머지친구둘도 제정신아니라 찾는둥 마는둥 하더니 집에가버리더군요
저희도 해산해서 택시잡으려고 걸어가는데 교회옆구석탱이에 쪼그려앉아있는 없어진 걔발견!! 완전개꽐인사불성이되서 내가누군지도 모르고 몸도주체도 못하고ㅋㅋ 주어먹을생각보다 걍 택시태워 집에보내려는데 말도 제대로 못해서 주소를 알수없는거에요 에라이 몰겟다 근처 모텔도아니고 시리한여관보이길래 개들쳐업고 들어갔슴다ㅋㅋㅋ땀뻘뻘
바로벗기고 좀빠니깐 어라 반응하네요 ㅅㅂ노렸나이년ㅋ 혀뽑힐뻔 키스존나세게하더군요 달았는지 넣을때도 직접 내꺼잡고 쑤욱ㅋㅋ 캬 폭풍으로 시원하게 끝내고 조금잤나? 일어나서 깨우니 존나안일어나길래 걍놔두고 옷입고 집에갈라는차 저래엎드려자는거 이불치우고 설레는맘에 찰칵ㅋㅋ
불키고 보니 통짜네요 또하면 그땐완전깰거같고 귀찮고해서 바로나왔죠
며칠뒤 알고보니 친하진않은데 친구여동생이더군요 와.. 날기억할까봐 조마조마
아무일없이 1년이지났네요
지금생각해보니 찍고 한번더먹고나갔으면 ㅈ된상황이 되었을수도 있었겠네요
추억하나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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