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발닷컴

조회 수 43 추천 수 0 댓글 0

16150495332566.jpg


분류 : 사촌여동생
나이 : 10(미친거죠..)
직업 : 학생
성격 : 똘똘함

때는 제가 중 1때...
삼촌 집이 해운대라 여름에 잠시 시외버스 타고 놀러를 갔습니다.
1시간 버스타고 도착해서 바닷가에서 초딩 3놈년 델꼬 놀아주었지요.
그리고 나서 삼촌 집에 갔습니다.
방에 들어가서 책 보는데 옆 침대에 사촌 여동생이 쌔근쌔근 자더군요
그순간 몹쓸 호기심이 들었지요.
여자아기의 ㅂㅈ는 어떨까!

그래서 살짝 팬티를 걷어냈습니다.
좀 거부하더군요.

마침내 벌렸는데.. 위치가 틀러서 똥꼬를 벌렸네요.
다시 보지를 벌리니 히야... 아주 희고 빨갛고 정갈하니...
아직 먹을 순 없지만 익지 않은 열매가 보기는 참 좋아요...

그순간 아이가 깼습니다.
´오빠 머해?´
아... 철렁 가슴이 내려앉았죠.
´응? 아, 아니다. 고마 계속자라.´
´나 잠 안와.´
그러고 나가더군요.

전 공포에 덜덜 떨며 잠들었습니다.

그리고 엄마가 좀 있다 날 깨우고 좀 나가자더군요.
산책하며 엄마가 얘기를 꺼내셨습니다.
´숙모랑 나만 알고 있다. 숙모께 사과드려라.´
어머니... 타박하지 않고 조곤조곤 이야기하신 엄마.

그래! 남자답게 사과하자!

다시 들어가서 숙모님을 방으로 조용히 불러 무릎 꿇고 울었습니다.
죄송하다고. 순간 미쳤다고.
그러자 숙모는 나도 니 맘 안다고 어린 놈 새끼가 뭘 알고 하겠노. 하시며
한숨쉬시더군요.

그 이후 지금까지 없었던 일로 살고 있습니다.
그 아이도 잊은건지 절 잘 따르며 좋아합니다.

이제 생각하면 전 참 복있는 놈이죠...
이해심넓은 가족들...

만약 그때 아이가 절 위해 조용히 대처안하고 소리지르거나 했다면..
지금 전... 끔찍하네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5420 이모더듬더듬 2022.10.09
5419 이모더듬더듬 2024.04.24
5418 이모더듬더듬 2022.11.20
5417 이모더듬더듬 2022.12.06
5416 이모더듬더듬 2022.12.22
5415 이모더듬더듬 2023.01.24
5414 이모더듬더듬 2024.03.09
5413 이모더듬더듬 2023.05.01
5412 이모더듬더듬 2024.01.23
5411 이모더듬더듬 2023.06.26
5410 이모더듬더듬 2023.12.19
5409 이모더듬더듬 2023.07.17
5408 이모더듬더듬 2023.11.30
5407 이모더듬더듬 2023.08.30
5406 이모랑 어릴때의 추억 2024.06.23
5405 이모랑 어릴때의 추억 2022.07.18
5404 이모랑 어릴때의 추억 2022.07.23
5403 이모랑 어릴때의 추억 2024.05.26
5402 이모랑 어릴때의 추억 2022.11.02
5401 이모랑 어릴때의 추억 2022.11.0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76 577 578 579 580 581 582 583 584 585 ... 851 Next
/ 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