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발닷컴


16118218157112.jpg


안녕하세요 삼십대 초반 남입니다.

일단은 제가 지금 연상취향입니다. 상 당 히 연상이죠

제가 삼십대 초반이지만 육십, 칠십까지도 이쁘기만 하면 커버가능하겠다란 마음가짐이니깐요...


제가 일단은 연상을 좋아하게된 계기가 초4때 담임떄 였죠

그때 사십대 중반이셨는대 항상 화려한 원피스에 스타킹에 힐을 꼭꼭 신고 다니셨죠.

딱 제 어머님 나이대랑 인상도 흡사하셨죠 예민한 인상에 안경을 쓴...


그러던 어느날 학교에서 말썽을 부려 담임선생님이랑 선생님 휴게실에서 우연치 않게

저를 꾸중을 하셨던 날이 있었는대 때리진 않았지만

옆으로 와서 제 이름을 부르며 제 손을 잡고 자연스럽게 선생님 무릎위로 (당연히 그런 분위기 아니였죠 초딩인대 ; )

가져다두시면서 이야기를 이어가시더군요..... 처음으로 스타킹의 촉감이 성적으로 다가왔달까요?

어머니가 스타킹을 제앞에서 신으실때는 그런 감정이 없었는대 그때이후로 너무 뇌리에 박혀서 아직까지도

중년의 스타킹 신은 것을 보면 대낮에 도로에서도 움찔움찔하니깐요....


그날 이후로 제 어머니가 자연스럽게 성적인 상대로 넘어와버렸네요... 익명이니깐 이렇게 이야기하니 편하네요

물론 직접적으로 성적인 스킨쉽은 없었습니다. 맞벌이였던 집안 사정 상 이제 바닥딸을 칠떄 얼굴을 파묻는 속옷이

무궁무진한 상황이였을 뿐이죠....


지금은 돌아가셔서 볼 수 는 없지만 그래서 그런지 어머니 나이대를 자꾸 맞춰가는거 같아요

예전에 40대였다가 이젠 50,60대를 좋아하니깐요...


물론 아버지께서 새어머님을 아직 안마나셔서 다행히도 ?! 큰일은 없지만

새어머니라고 데리고 오신다면,,,, 흠... 글쎄요 제가 참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허접한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은 대학 강의때 연락하면서 술도 마셨던 교양 교수님 다리만 한번 올려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10834 상처 받은 형수랑ㅠ 2022.11.04
10833 상처 받은 형수랑ㅠ 2022.11.22
10832 상처 받은 형수랑ㅠ 2024.02.07
10831 상처 받은 형수랑ㅠ 2024.01.08
10830 상처 받은 형수랑ㅠ 2023.07.03
10829 상처 받은 형수랑ㅠ 2023.08.13
10828 상처 받은 형수랑ㅠ 2023.09.18
10827 상처 받은 형수랑ㅠ 2023.10.19
10826 새벽까지 월드컵 축구보고 쇼파에서 잠든 엄마.. 2022.04.22
10825 새벽까지 월드컵 축구보고 쇼파에서 잠든 엄마.. 2022.04.30
10824 새벽까지 월드컵 축구보고 쇼파에서 잠든 엄마.. 2022.05.11
10823 새벽까지 월드컵 축구보고 쇼파에서 잠든 엄마.. 2022.08.07
10822 새벽까지 월드컵 축구보고 쇼파에서 잠든 엄마.. 2024.04.15
10821 새벽까지 월드컵 축구보고 쇼파에서 잠든 엄마.. 2022.11.19
10820 새벽까지 월드컵 축구보고 쇼파에서 잠든 엄마.. 2022.12.04
10819 새벽까지 월드컵 축구보고 쇼파에서 잠든 엄마.. 2022.12.15
10818 새벽까지 월드컵 축구보고 쇼파에서 잠든 엄마.. 2024.03.22
10817 새벽까지 월드컵 축구보고 쇼파에서 잠든 엄마.. 2023.01.07
10816 새벽까지 월드컵 축구보고 쇼파에서 잠든 엄마.. 2023.03.13
10815 새벽까지 월드컵 축구보고 쇼파에서 잠든 엄마.. 2024.02.1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06 307 308 309 310 311 312 313 314 315 ... 852 Next
/ 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