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발닷컴


16118222760161.jpg


분류 : 엄마
나이 : 40대후반
직업 : 교사
성격 : 털털하고 보픈마인드

이번 월드컵 대표팀은 기대도 안되고 경기 자체도 재미가 없어서 한국 경기도 보는둥 마는둥 하는데

우리 엄마는 한국 경기후에 새벽 3시에 하는 독일,스웨덴전까지 보고 쇼파에서 아침을 맞이 하네요.

바짓가랑이까지 올려서 팬티랑 엉덩이는 다보이고 마치 예전에 김진규라는 선수 중거리 프리킥 찰때

기저귀처럼 바지 걷어올린게 생각나네요.

멕시코전 보면서 벨라라는 시꺼먼 친구보고 자꾸 남자답게 잘생겼다고 하고 기성용은 저렇게 힘이 없어서

한혜진하고 밤일은 제대로 하겠냐고 그러는데 축구를 보는건지 드라마를 보는건지ㅋㅋ

아침에 일어나 쇼파에 장렬히 쓰러져 자는 엄마를 보니까 은근히 축구나 프로레슬링 같은게 아줌마들의

포르노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울엄마 프로레슬링 같은거도 아주 좋아해요. 이종격투기인가;

지금도 일본이랑 세네갈 축구하는데 세네갈 응원하겠다고 축구 보고 있는데 엄마한테 하나 말해주고 싶네요..

엄마......... 흑형은 감당 안돼 ㅠ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9919 시골에 혼자 사시는 동반 입대도 같이한 제 베스트프렌드의 엄마 2024.06.30
9918 시골에 혼자 사시는 동반 입대도 같이한 제 베스트프렌드의 엄마 2022.09.07
9917 시골에 혼자 사시는 동반 입대도 같이한 제 베스트프렌드의 엄마 2022.10.06
9916 시골에 혼자 사시는 동반 입대도 같이한 제 베스트프렌드의 엄마 2022.12.20
9915 시골에 혼자 사시는 동반 입대도 같이한 제 베스트프렌드의 엄마 2022.12.23
9914 시골에 혼자 사시는 동반 입대도 같이한 제 베스트프렌드의 엄마 2023.01.04
9913 시골에 혼자 사시는 동반 입대도 같이한 제 베스트프렌드의 엄마 2023.01.09
9912 시골에 혼자 사시는 동반 입대도 같이한 제 베스트프렌드의 엄마 2023.01.20
9911 시골에 혼자 사시는 동반 입대도 같이한 제 베스트프렌드의 엄마 2023.04.09
9910 시골에 혼자 사시는 동반 입대도 같이한 제 베스트프렌드의 엄마 2024.01.16
9909 시골에 혼자 사시는 동반 입대도 같이한 제 베스트프렌드의 엄마 2023.12.28
9908 시골에 혼자 사시는 동반 입대도 같이한 제 베스트프렌드의 엄마 2023.09.08
9907 시골에 혼자 사시는 동반 입대도 같이한 제 베스트프렌드의 엄마 2023.11.12
9906 신년맞이 술자리에서 사촌누나 2022.04.21
9905 신년맞이 술자리에서 사촌누나 2024.06.17
9904 신년맞이 술자리에서 사촌누나 2022.08.12
9903 신년맞이 술자리에서 사촌누나 2022.12.04
9902 신년맞이 술자리에서 사촌누나 2024.03.12
9901 신년맞이 술자리에서 사촌누나 2023.02.25
9900 신년맞이 술자리에서 사촌누나 2024.02.1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53 354 355 356 357 358 359 360 361 362 ... 853 Next
/ 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