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발닷컴

조회 수 83 추천 수 0 댓글 0

16150495302407.jpg


분류 : 기타
나이 : 21
직업 : 학생
성격 : 쾌활

몇년 전 대학생이었을 때 MT를 갔었습니다. 정말 왜갔을까 싶을 정도로 재미는 그닥..ㅋ

근데 과별로 간 MT가 아니라 한계열 전부 섞어서 조별로 방이 잡혔죠. 전 제 과에서 한창 마시다가 다시 돌아와서 조원들끼리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여자애들이 3명에 남자가 4명이었는데 여자 중 두명은 완전 수줍수줍 분위기고 한명이 술도

잘마시고 재밌더군요. 그르다가 걔가 한놈이랑 같이 스킨쉽해가면서 (찐하진 않았지만) 붙어있더군요.

뭐 술도 왕창 됐겠다 피곤하기도하고 재미도 없던 관계로 저는 방에 들어갔습니다. 근데 이미 다른 과 애덜 2명이 방에서 자더군요.

누워 있는 위치가 맨 안쪽에 남자 두명이 나란히 자고 있고 제가 그 옆에 누웠죠. 잠깐 잠들었다 깼는데 몇시간이 지난 뒤였고

웬 다리 하나가 제 배위로 올라와있더군요.. 그 여자애 였습니다...

위치는 밑에 그림처럼.. 문 앞에 애가 여자애 팔베게 해주고 있더군요. 둘은 연인 관계는 아니었고..



짜증스럽게 발을 치우려는데 그러다 만져진 여자애 허벅지의 감촉이.. 옷은 천으로 된 츄리닝 같은거였고 위는 걍 티셔츠..

그 부드러움에 술이 확 깨더군요.. 슬금슬금.. 움직여서 막 만졌습니다.. ㄱㅅ도 만지고 엉덩이도 만지고 허벅지도.. 막 만졌죠..

그렇다고 꽉 쥐진 못했습니다만.. 그런데도 옷이 다 천인데다가 몸에 꼭 붙는 사이즈여서.. 게다가 얼굴도 술마실때는 괜찮다 정도

였는데 밤에 살짝 열린 문 사이로 들어오는 희미한 빛에 술기운이 더해지니.. 어찌 그리 이쁘던지.. 거의 10분 이상 조심스레 만져

댔죠..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이상한게.. 걔가 자세를 자주 바꾸더군요.. 피하는게 아니라 다리를 다시 제 배 위로 올리기도하고

무릎을 굽히기도 하고.. 만지기 쉽게.. 뭐 제 착각일 수도 있겠지만.. 만지기는 쉬웠습니다... ㅎ 구석구석 다 만졌죠..

그러다가 벨트도 아닌 고무로 된 바지였기에 밑으로 손도 쉽게 넣을 수 있었겠지만.. 혹시라도 걔가 깨버린다면 전..

인생 초장부터 개박살날 수가 있기때문에 그렇게는 못하고 터치만 계속 했죠. 그러다가!!!!!!!

갑자기 걔 폰 벨소리가 울리는 겁니다!! 그 새벽에!! 4시가 넘은 시간에!!!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DJ DOC의 이런사람이야..

와 개 깜놀.. 다른 의미로 심쿵!!!심쿵!!! 거기다가... 벨소리 '나 이런 사..' 까지 했는데 바로 일어나 버리는 여자애.. 워낙에 벨소리가

쩌렁쩌렁 하긴 했지만요.. 잘자다가 어찌 그리 바로 일어나버리던지..



그 뒤... 걔는 비몽사몽하며 전화로 얘기하다 나갔고.. 전 10여분 오만가지생각을 하다가 화장실갔다가 다시 잠들었고..

아침에 다 일어났을 때도 뭐 별다른 일은 없었습니다만..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걔는 알고 있었을까요? 아니면 정말 모른채

자고만 있었을까요.. 걍 참고만 있다가 전화 핑계로 바로 나가버린건지.. 그리곤 누구한테 이 일을 말해버린건 아닐지..

뭐 남친도 아닌 놈 따라 남자들 자는 방에 들어와 팔베게 하고 자는 걔 사상도 좀 삐리한것 같긴합니다만..

걔도 느끼고 있었을지.. 아니면 정말 몰랐을지.. 몰랐다면 상관없겠지만.. 알고 있었고 혹시나 누구에게 말을 하진 않았을지..

다른과라 건물도 수업도 달라서 뭐 마주칠일은 없긴했지만.. 궁금하네요.. 그날 밤의 진실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9007 전여친 생일날에는 전여친이랑,,다음날에는 전여친 친구랑~ 2023.05.22
9006 한 때 품었던 욕정에 대해 써볼까 합니다. 2023.05.22
9005 처형의 음란팬티-3 [밑에 회사선배와이프팬티 보고 짜증나서] 2023.05.22
9004 처형 따묵은썰 2023.05.22
9003 윗집 부부 관계 하는걸 상상하다.. 2023.05.22
9002 집에서 엄마 뒷머리 잘라주는데 알몸을 보여줍니다. 2023.05.22
9001 형수와 한잔! 2023.05.22
9000 고등학교때 막내누나랑 자취했을때... 2023.05.22
8999 제자의 엄마를 탐하다 2023.05.22
8998 장모님이 성적으로 유혹하는건지 심한 장난인지 봐주세요. 2023.05.22
8997 외숙모 ㅅㅍ썰 2023.05.22
8996 술이 문제야 문제 2023.05.22
8995 고등학교때 날 미치게 하던 미용실 아줌마를 강제로 덮친 적이 있습니다.. 2023.05.22
8994 사촌누나와의 오랜 관계 2023.05.22
8993 친구엄마와의 섹스,그리고 알게된 진실-중편- 2023.05.22
8992 아는 아줌마랑 모자상간 컨셉으로 즐기고 있습니다. 2023.05.22
8991 돌싱 이모와 될듯말듯 섹스까진 안되네요. 2023.05.21
8990 노래방 2023.05.21
8989 작은엄마와의 환상적인 첫경험 기억해봅니다~ㅎ 2023.05.21
8988 사촌누나를 따먹을줄... 2023.05.2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95 396 397 398 399 400 401 402 403 404 ... 850 Next
/ 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