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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친누나
나이 : 30초반
직업 : 백화점근무
성격 : 까칠함

오늘 오후 6시에

집에서 김치 갖고 왔으니까 가져가서 먹으라고

누나한테 전화가 왔어요..

차로 10분 거리라 알았다 하고 누나집에 도착하니

문이 잠겨 있네요..비밀번호 알려달라고 하고 들어가서

김치 꺼내는데...

김치냉장고랑 세탁기가 같이 있는거에요..

혹시나 해서 세탁기 살펴 보니 여자 속옷들이 한가득 있네요..

이것저것 살피다가 애액 많이 묻어 있는거 보이길래

냄새 맡으니 약간의 찌릉내와 향기로운 냄새가 겹쳐 급꼴림을 유발하더군요 ㅜㅜ

바로 바지 내리고 냄새 맡으며 ㄸ 잡았네요 ㅎㅎ;;

아~ 평소에는 저한테 짜증도 잘내고 싸가지가 없어서 얼굴 보기도 싫었는데

팬티 냄새 맡으니 친누나지만 정말 따 먹고 싶네요 갑자기 ㅜㅜ

심장도 쿵쾅쿵쾅 뛰고 왠지 죄책감도 들고해서 최대한 티안나게 속옷 놓아두고

김치만 가지고 나왔네요..

집에 돌아가는 길에 누나 일하는 곳에 들려 정장치마 입은 누나 뒤태 구경 좀 하다가 왔네요..

조만간 누나 집에 놀러가서 팬티 인증 및 잘때 몰래 ㅂㅃ 도전 해봐야겠어요~^^;;

ㅅㅇ만 안하면 괜찮겠죠?? 죄책감 들까봐 그게 두렵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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