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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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일입니다.
오랜만에 같은고향이지만 아주 가끔씩 봤던 이모딸을 인천에서 우연스럽게
보게되었습니다. 아주가까운 곳에 자취를 하고 있더군요
어린시절 어색했던 관계였는데 이제 나이가
어느정도 먹다보니 어린시절과 다르게 서로 편안한 사이가 되기 시작하게 되었고
이모님도 타지에 딸을 보냈다고 걱정하시다가 오빠가 가까이에 있다 생각하시니까
든든했던 모양입니다 이모지만 그리친근한 이모는 아니라서 전화로는 어색한분이 살갑게
구시며 가끔씩 자기딸을 챙겨주시기를 바라더군요.
저도 순수한 오빠의 맘으로 열심히 동생을 챙겨주었죠. 어느날부턴가 동생도 저를 많이 의지하기
시작하더군요. 가끔씩 술이 먹고 싶다며 불러내고 원룸까지 데러다 주라고 애교도 부리고 그때마다
팔짱을 끼는데 가슴이 자꾸 부딪치는 느낌에 왠지모를 야릇한 기분을 느끼다 애써 그 기분을 부정하며 충실
한 오빠의 모습으로 돌아가고자 노력을 했던거 같네요.
그러던 어느날 그날따라 동생이 무슨일이 있었는지 술이 취한 목소리로 나와달라고 하더군요 약속장소에
나가보니 이미 많은양의 술을 마신 상태였고 오빠가 갑자기 보고싶었다며 자기좀 집에 데려다 달라며
애교 아니 평소에 애교랑 달리 교태같은 느낌에 가까웠던거 같군요.
그러고 보니 귀엽게만 보이던 동생의 모습에서 전에 못 느꼈던 섹시함을 느꼈고 나만의 느낌이였는지 모르지만
뭔지 모를 여인의 향기가 전에 없던 진한 향수내음과 함께 섞이여 마치 내 가슴을 망치로 두드리듯 수컷의 본능을
끄집어 내려하더군요. 자취방으로 가는도중 이성과 감정사이에서 널뛰기를 하듯 몹쓸상상속을 수십번도 들락날락
했던거 같네요. 정말취했었던 건지 아닌지는 잘 모르지만 가는도중 점점더 취해가는듯이 기대기 시작했고 그때마다
밀착된 동생 젖가슴의 오묘한 느낌이 오롯이 반팔티만 입은 팔목을 통해 마치 마취총에 맞은것 처럼 이성적 생각들을 지워가더군요
더운날씨 때문인지 아님 흥분된 맘 때문인지 도착하니 땀범벅이였고 동생은 술에 취해 정신을 잃은것처럼 온 몸을 맡기듯 기대있는
상태였죠. 쇼파겸 침대인 곳에 동생을 눞히고 슬며서 동생얼굴을 처다보며 천천히 긴머리를 만지다 미동없는 동생모습에 살며시 입술을 포개였죠 근데 기다리기나 한것처럼 동생이혀가 내 입속으로 들어오더니 내 몸을 꽉 껴안더군요.당황스러웠지만 나도 이내 기다렸듯 부드러운 가슴을 만지다 손이 미끄러지듯 스커트안 팬티속으로 들어가더니 엷은 수풀속 갈라진듯한 곳에서 잠시멈췄다
동굴이곳저곳을 탐험하고 있더군요 동생몸도 이미 반응할 준비가 되었던 것처럼 물이 샘솟고 있었고 정말 동생이 맞나
싶을 교성에 내 이성도 본능을 이겨낼수 없었고 마치 꿈꾸듯 하루밤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 후 동생과는 얼마간 잊을 수 없는 섹파가 되었던 것 같네요
폰으로 쓰기 힘들어 반응보고 제대로된 글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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