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발닷컴

조회 수 48 추천 수 0 댓글 0

16150495332566.jpg


분류 : 사촌여동생
나이 : 10(미친거죠..)
직업 : 학생
성격 : 똘똘함

때는 제가 중 1때...
삼촌 집이 해운대라 여름에 잠시 시외버스 타고 놀러를 갔습니다.
1시간 버스타고 도착해서 바닷가에서 초딩 3놈년 델꼬 놀아주었지요.
그리고 나서 삼촌 집에 갔습니다.
방에 들어가서 책 보는데 옆 침대에 사촌 여동생이 쌔근쌔근 자더군요
그순간 몹쓸 호기심이 들었지요.
여자아기의 ㅂㅈ는 어떨까!

그래서 살짝 팬티를 걷어냈습니다.
좀 거부하더군요.

마침내 벌렸는데.. 위치가 틀러서 똥꼬를 벌렸네요.
다시 보지를 벌리니 히야... 아주 희고 빨갛고 정갈하니...
아직 먹을 순 없지만 익지 않은 열매가 보기는 참 좋아요...

그순간 아이가 깼습니다.
´오빠 머해?´
아... 철렁 가슴이 내려앉았죠.
´응? 아, 아니다. 고마 계속자라.´
´나 잠 안와.´
그러고 나가더군요.

전 공포에 덜덜 떨며 잠들었습니다.

그리고 엄마가 좀 있다 날 깨우고 좀 나가자더군요.
산책하며 엄마가 얘기를 꺼내셨습니다.
´숙모랑 나만 알고 있다. 숙모께 사과드려라.´
어머니... 타박하지 않고 조곤조곤 이야기하신 엄마.

그래! 남자답게 사과하자!

다시 들어가서 숙모님을 방으로 조용히 불러 무릎 꿇고 울었습니다.
죄송하다고. 순간 미쳤다고.
그러자 숙모는 나도 니 맘 안다고 어린 놈 새끼가 뭘 알고 하겠노. 하시며
한숨쉬시더군요.

그 이후 지금까지 없었던 일로 살고 있습니다.
그 아이도 잊은건지 절 잘 따르며 좋아합니다.

이제 생각하면 전 참 복있는 놈이죠...
이해심넓은 가족들...

만약 그때 아이가 절 위해 조용히 대처안하고 소리지르거나 했다면..
지금 전... 끔찍하네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15147 고딩때 학교인근 주택가에서 슴만튀한 썰 2023.11.16
15146 고딩때.. 아버지 어머니 별거중이실때 새엄마.. 2022.04.21
15145 고딩때.. 아버지 어머니 별거중이실때 새엄마.. 2022.06.06
15144 고딩때.. 아버지 어머니 별거중이실때 새엄마.. 2022.05.29
15143 고딩때.. 아버지 어머니 별거중이실때 새엄마.. 2024.06.10
15142 고딩때.. 아버지 어머니 별거중이실때 새엄마.. 2022.09.01
15141 고딩때.. 아버지 어머니 별거중이실때 새엄마.. 2024.05.07
15140 고딩때.. 아버지 어머니 별거중이실때 새엄마.. 2022.09.20
15139 고딩때.. 아버지 어머니 별거중이실때 새엄마.. 2022.09.26
15138 고딩때.. 아버지 어머니 별거중이실때 새엄마.. 2022.11.09
15137 고딩때.. 아버지 어머니 별거중이실때 새엄마.. 2024.04.08
15136 고딩때.. 아버지 어머니 별거중이실때 새엄마.. 2022.12.12
15135 고딩때.. 아버지 어머니 별거중이실때 새엄마.. 2024.03.19
15134 고딩때.. 아버지 어머니 별거중이실때 새엄마.. 2023.02.02
15133 고딩때.. 아버지 어머니 별거중이실때 새엄마.. 2023.02.16
15132 고딩때.. 아버지 어머니 별거중이실때 새엄마.. 2024.01.13
15131 고딩때.. 아버지 어머니 별거중이실때 새엄마.. 2024.01.02
15130 고딩때.. 아버지 어머니 별거중이실때 새엄마.. 2023.08.21
15129 고딩때.. 아버지 어머니 별거중이실때 새엄마.. 2023.08.30
15128 고딩때.. 아버지 어머니 별거중이실때 새엄마.. 2023.09.0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 850 Next
/ 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