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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사촌누나
나이 : 30대 중반
직업 : 옷가게 장사
성격 : 활발함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초반입니다. 여튼 누나가 결혼한지 5년 지나 성격차이로 이혼을 했습니다.
어릴때부터 저하고는 친하게 지냈고 성인이 되서도 술은 안먹더라도 가끔 만나면 밥을 먹고는 했습니다.
결혼하고부터는 명절 같은 날 외에는 잘 안보고요...
누나는 옷가게를 번화가 쪽에서 보세로 하고 있습니다.
어느날 번화가에서 친구들이랑 술을 먹고 나와서 집에 갈려고 걸어가고 있었는데
뒤측에서 익숙한 목소리로 저를 부르는겁니다. 알고보니 누나 더군요...
근처 옷가게 사장들하고 술한잔 걸친 모양이더군요..
누나가 보니 진짜 오랜만이라고 술한잔 더하자고 하더군요...
누나생김새를 묘사하면 얼굴도 예쁘장하고 가슴도 좀 큰편이거든요 대신 살집이 있어요..
저는 술 적당히 먹어서 괜찮다고 했지만 계속 같이 먹자고 해서 술집에 들어갔습니다.
먹으면서 근황얘기도 하면서 정신없이 술을 먹었습니다. 여튼.. 이제 마칠때쯤.. 자기 너무 취했다고
집에 데려다 달라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어깨동무하고 집에 택시타고 갔습니다..
근데 자기 잘때까지 옆에 있다가 가랍니다.. 결혼생활 5년동안 옆에 남자가 있다가 자기 혼자 있으니
너무 쓸쓸하다고 다른남자는 못 믿고 너는 믿으니 옆에 있다가 가라고 하는 겁니다.
여튼 씻지도 않고 침대에 누워 잠을 자고 저도 옆에 앉아 있다보니 졸음이 쏟아져서 잠들버렸습니다.
그러다 새벽에 깼는데 누나는 더운지 속옷만 입은채로 이불속에 자고 있었고 저도 옆에서
새우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근데 누나 가슴이 눈에 너무 들어오더군요.... 그래서 슬쩍 브라를
옆으로 치우고 만졌습니다....근데 누나도 아무 반응이 없길래 과감해져서 입으로 갔다대고
빠는 순간 누나가 그만하라고 나즈막히 얘기 하는겁니다.... 그래서 놀란 저는 미안하다고
그냥 새벽에 집에서 뛰쳐나왔습니다... 오후 되니 카톡이 계속 오는 겁니다... 누나가 괜찮다고
술취해서 그런거 용서한다고 나중에 밥이나 같이 먹자고 하는 겁니다...
누나 가슴이 계속 생각나는데......이런 경우 그냥 연락을 피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만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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