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발닷컴

2023.12.15 12:00

노래방에서


16171371322615.jpg


분류 : 처형
나이 : 50 중반
직업 : 무직
성격 : 까불

저희집에 집들이 한다고 처가댁에서 거의 다 왔었죠.
처가쪽은 대부분이 여자
그 중 한분이 술하고 노는 거 엄청 좋아하는 분이 계십니다,
그때는 그 분에 대해서 잘 몰랐을 때입니다.

한창 술먹다가 갑자기 노래방을 가자는 겁니다.
다들 취해서 안가려는데,
자꾸 저보고 가자고 합니다.
귀엽다느니 하면서 자꾸 만지고,술먹여주고, 안주챙겨주고 술자리할 때부터 그랬습니다.
이 아줌마가 왜 이러나하는데,
친척들은 원래 그런 애니까,
아무렇지도 않아하는 겁니다.

저만 민망해서;;;

암튼 둘이서 그 야밤에 택시타고 갑니다.
노래방에 갔는데,
저는 너무 취해있고,
처형은 신나서 노는겁니다.
저보다는 덜 취한 거 같더라고요.

반바지에 다리 벌리고 앉아 있었는데,
자구 그러면 잡아 먹어버린다~~라고 하는 겁니다.

아 놔 이러다가 클나겠는데,,
하는데, 자꾸 땡기면서 부르스 추자고,,

아 ㅅㅂ 이러다가 X 되겠다 싶더군요.

아마 술만 더 먹었으면, 그 자리에서 바지 깠습니다.

술 덜 먹어서 그나마 이성을 끈을 잡고 있어서 망정이지,

약간 떨어진 부비부비에서 끝내고 집에 왔습니다.

허무한 글 죄송해요



그 당시의 인증샷은 아니고,

나중에 다 같이 놀방갔을 때, 찍은 걸로 대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4064 마지막 옆집줌마 2023.04.04
4063 마지막 옆집줌마 2023.05.05
4062 마지막 옆집줌마 2023.06.22
4061 마지막 옆집줌마 2023.07.21
4060 마지막 옆집줌마 2023.08.09
4059 마지막 옆집줌마 2023.10.22
4058 마사지 공떡 유부 2022.04.23
4057 마사지 공떡 유부 2022.04.24
4056 마사지 공떡 유부 2022.06.01
4055 마사지 공떡 유부 2024.06.15
4054 마사지 공떡 유부 2024.06.09
4053 마사지 공떡 유부 2022.08.17
4052 마사지 공떡 유부 2024.04.24
4051 마사지 공떡 유부 2024.04.22
4050 마사지 공떡 유부 2022.12.12
4049 마사지 공떡 유부 2023.04.25
4048 마사지 공떡 유부 2024.01.21
4047 마사지 공떡 유부 2023.06.03
4046 마사지 공떡 유부 2023.11.26
4045 마사지 공떡 유부 2023.09.1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47 648 649 650 651 652 653 654 655 656 ... 855 Next
/ 855